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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미탁' 영덕.울진 물폭탄!

차에 갇히고, 물에 잠기고, 7번국도 긴급복구


18호 태풍 미탁이 북상 중인 3일 새벽 울진 봉평해수욕장 앞바다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18호 태풍 '미탁(MITAG)'의 북상 경로에 놓인 동해안 영덕.북부 울진지역을 중심으로 2일저녁부터 '물폭탄'이이 쏟아져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은 영덕군 강구면 제방옆 저지대인 시장 등의 지역에 강한 비와 바람을 뿌려 침수가 우려돼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강구시장은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2가까이 물이 차올라 큰 피해가 난 곳이다.

 

경북 울진은 이날 오후 7시, 7번국도 오산리 북쪽 방면에서 토사가 쏟아져 한때, 길이 막혔고 포항방면 하행길 울진읍 온정인터체인지도 토사로 한때, 길이 막히는 등, 경찰관이 도로를  통제하고 긴급복구해 개통했다

 

한편 울진 읍남리 울진경찰서 시외버스 정유장 방면으로 홍수가 발생해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이곳은 불어난 물로 엔진이 끄진 차량들이 곳곳에서 길을 막았다. 7번국도 죽변인터체인지 진입로 삼거리 지점에서도 도로에 내린 비로 도로가 새벽01시에서 아침까지 통제되고 인근 민가 10여채가 1.5m 이상 침수했다.


봉평리 일대는 홍수로 인해 죽변면사무소는 긴급방송하고 마을이장, 소방대원들이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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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선거 각 정당 공약은 어디에 있는가,
미래통합당의 총선 콘셉트는 한마디로 못 삶겠으니 그냥 옛날로 가자는 식이다. 미래통합당의 미래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미래통합당이 과거 회귀형 정당으로 방향을 튼 것은 황교안 대표 등장 이후다. 황교안의 당은 안보도, 경제도 모두 수구보수 일색이다. 보수 야당이 합리적 보수로 거듭날 동력을 잃은 것이다. 김종인 영입은 이런 과거 회귀형 콘셉트의 화룡점정과도 같다. 코로나로 선거판이 흔들리자 김종인을 내세워 중도팔이-경제민주화 팔이로, 땜질처방을 한 것이다. 김종인이란 인물 자체가 화석화된 과거일 뿐이다. 또, 김종인의 등장은 역설적으로 시대적 좌표, 시대정신이 어디 있는지를 보여준다. 보수 야당조차 경제는 웬만큼 중도나 진보로 가야 한다는 걸 마지못해 인정한 꼴이기 때문이다. 촛불혁명의 또 다른 요구는 구체제 척결과 정치 쇄신이었다. 이른바 박정희 체제의 청산과 합리적 보수, 합리적 진보로의 재편이라고 할 수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다당제 합의제 정치, 제왕적 대통령제 혁파 등이 그 목록에 있었다. 하지만, 수구보수의 부활, 진보 내부의 난맥상 등으로 정치 쇄신은 난망하다. 퇴행성 공약 일색인 보수 야당 문제가 심각하다.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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