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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장윤석 전 의원, 총선 출마 선언

“공직 인생 마지막 도전… 지역발전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제17대~19대 국회까지 국회의원을 지낸 장윤석 전 의원(변호사)이 16일 오전 영주 시내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회견에 나선 장 전 의원은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제가 국회의원직에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오직 하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어려운 우리 지역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충정뿐”이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있던 지난 2016년 3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탈락하며 3년 넘게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었다.


이날 회견에서 장 의원은 경선 탈락 당시를 회고하면서“그 때 저는 정치를 떠나는 아쉬움보다 시민 여러분에게서 받았던 은혜를 다 갚지 못했던 죄스러움이 훨씬 더 컸다”고도 밝혔다.


지난해 영주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면서부터 정치적 재기를 도모해온 장윤석 전 의원은 경선 탈락 이후 3년 여 간의 시간을 “스로를 성찰하면서 새로운 시각에서 지역과 정치와 나라를 생각할 수 있었던 참으로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 동안 시민들과 만나면서‘이웃 안동이 도청 이전을 계기로 하루가 다르게 덩치를 키우는데, 영주는 새로운 사업 하나 없이 마냥 침체되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힌 장 전 의원은 내년 총선에 당선되면 4선 의원의 정치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당선되면 지난 4년 사이에 축소되거나 지연되거나 슬그머니 사라져버린 각종 지역사업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챙기겠다고”고 밝힌 장 전 의원은 “지역발전의 기틀이 될 각종 사업들을 당초 그림대로 복원하고, 필요하면 규모를 더 키워 속도를 더하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내년 총선 도전이 40년 공직인생의 마지막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힌 장 전 의원은 “저의 포부, 경험, 지혜, 인맥 등 모든 것을 바쳐 마지막 봉사와 헌신을 남김없이 하려고 한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장윤석 전 의원은 빠른 시일 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내년 총선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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