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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양농협,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은 1월 20일, 영양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평소 남영양농협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조손 가정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박명술 조합장은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게 앞날을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불경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남영양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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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제2의 탈출구 경량칸막이 기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4년 전 2016년 2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 불이난 것을 이웃이 신고 했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뜨거운 연기에 놀라 잠을 깬 이 씨는 얼른 아내를 깨우고 3살 딸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불은 출입문과 인접한 주방에서 내부로 번져 현관으로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씨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일단 베란다로 피신했다. 밖은 아파트 7층 높이였다. 유독가스가 번지는 아찔한 상황에서 이 씨는 베란다 벽을 부수면 이웃집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번득 떠올렸다. 이 씨는 석고보드로 만든 경량 칸막이벽을 있는 힘껏 뚫고 옆집으로 들어가 가족의 목숨을 모두 구했다. 이와 같이 경량칸막이의 설치 덕분에 일가족은 다행히도 무사할 수 있었다. 경량칸막이라 함은 아파트,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게 하고자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한 벽을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에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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